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이영 (주)테르텐 대표(사진)가 한국여성벤처협회 제9대 회장에 취임했다.
11일 한국여성벤처협회는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2015년 한국여성벤처협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영 신임 회장은 카이스트에서 암호학 석·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지난 2000년부터 (주)테르텐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향후 2년간 협회와 여성벤처업계가 성장과 균형, 소통을 통해 회원사의 성장과 글로벌화에 앞장서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회원사를 비롯, 여성벤처기업 간 생산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업계의 상생적인 발전을 도모해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경제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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