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교사 된 것 후회, 부담감 VS 무력감... 인센티브와 자격증 갱신 제도,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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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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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연 아나운서 = '교사 된 것 후회, 교사 연봉?' '교사 된 것 후회, 교사 연봉?' '교사 된 것 후회, 교사 연봉?'

현재 교사이신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교사 생활에 불만은 없으신가요? 우리나라 중등 교사 중 무려 20.1%가 ‘교사 된 것을 후회한다’고 답했습니다.

성균관대 양정호 교수가 34개 OECD 회원국의 중학교 교사 10만 5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교사 된 것을 후회한다’는 비율이 한국이 20.1%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 ‘다시 직업을 택한다면 교사가 되고 싶지 않다’고 답한 비율도 한국이 36.6%로 OECD 평균보다 높습니다. 그렇다면 대체 왜 후회하는 걸까요.

우리나라 교사들은 수업 외에 행정업무가 많습니다. 또 아이들 생활지도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학생이나 학부모 등으로부터 교권을 침해당하거나, 학교 폭력에 노출되는 사례도 많습니다. 이 때문에 교사 생활에 부담감을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하지만 교사 연봉은 OECD 회원국보다 높습니다. 미국이나 독일 등 선진국 교사들에 비해서도 높은 연봉인데요.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업무에 대한 부담감보다는 집단 무력감에 빠진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내고 있습니다.

양정호 교수는 ‘교사의 사기를 진작시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3년에서 10년마다 교사 자격증을 갱신하는 방안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조사로 교사를 준비하는 분들은 생각이 많아질 것 같은데요. 무엇보다 부담감과 무력감은 줄이고 자기발전을 꾀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는 것이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슈 따라잡기[사진=이수연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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