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NPL펀드 위탁운용사로 유진자산운용 등 3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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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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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연금기금 국내 대체투자 NPL펀드의 위탁운용사로 유진자산운용·파인트리자산운용·화인파트너스&하나자산운용 등 3곳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민연금은 이들 운용사에 2000억원씩을 배정할 계획이다.

NPL(Non Performing Loan)펀드는 원금이나 이자를 상당기간 회수하지 못한 은행 등의 금융기관 보유 부실채권을 사들여 적절한 시기에 되파는 방식을 주된 전략으로 채택하는 펀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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