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이웃사랑 실천차원에서 선물세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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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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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고충환 조치원그룹장(왼쪽2두번째)이 강이순 연동면장(우측2두번째)에게 웃사랑 차원에서 서명절을 맞이해 불우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선물세트를 전하고있다. 우측은 삼성전기 홍직표 차장이 함께 동참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에 소재한 지역사회 기업체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아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세종시 연동면 소재 삼성전기㈜가 지난 12일 지역 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부식선물세트 140박스를 기탁했다.

고충환 삼성전기㈜ 그룹장은 “삼성이라는 글로벌 이미지는 우리 지역의 상생과 발전이라는 기초에서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힘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이순 연동면장도“삼성전기(주)가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모범적인 역할을 보여주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연동면 명학산업단지 유치 등 민·관·기업과 함께 살기 좋은 지역이 되도록 주민복지증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기㈜는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저소득 가정의 아픔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에서 매년 연말연시와 명절 때 각종 후원금과 물품을 기탁해 왔으며, 각종 행사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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