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마이클 베이 “‘백 투 더 비기닝’ 정말 새로운 영화” 극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2-15 13: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영화 '백 투 더 비기닝' 추천 영상]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마이클 베이 감독이 자신이 제작을 맡은 ‘백 투 더 비기닝’에 대해 극찬했다.

앞서 “새로운 분야의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말한 바 있는 마이클 베이 감독은 전 세계적으로 약 40억 달러, 한화로 4조 이상의 수익을 안겨준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과감히 버리고 ‘백 투 더 비기닝’을 선택했다.

‘백 투 더 비기닝’은 우연히 시간재조정장치를 완성한 과학도들이 시간여행으로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과거를 재구성하다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마이클 베이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를 개봉시킨 직후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만들고 싶은 영화는 새로운 분야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다”고 밝혔다. 바로 ‘백 투 더 비기닝’.

‘시간’이라는 소재와 ‘과거를 재구성한다’는 독특한 설정을 감각적인 영상과 속도감 있는 전개에 담아 타임슬립 블록버스터라는 새로운 장르가 눈길을 끈다.

지난달 27일(현지 시각) LA 프리미어 시사회 현장에서 마이클 베이는 영화에 대한 질문에 “정말로 재미있는 영화다. 그리고 즐거운 촬영이었다. 캐스팅 또한 흥미롭고 이제껏 본 적 없을 정도로 유쾌한 사람들과 즐겁게 일했다”고 말했다. 또한 ‘백 투 더 비기닝’으로 첫 장편 데뷔를 하는 딘 이스라엘리트 감독에 대해 “딘 이스라엘리트 감독은 재능이 많고, 그가 이 영화를 해냈다. 그는 진짜 감독이다”라고 치켜세웠다. 오는 26일 개봉.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