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고용복지센터는 최근 실업급여 교육장에서 구직자 167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아두면 유용한 남양주시 복지서비스'란 주제로 복지특강을 열었다.
특강은 '고용복지+센터의 원스톱 운영 취지', '희망케어센터 중심의 보건·복지 융합서비스' 등과 관련된 강의가 진행됐다.
박용호 시 고용복지센터장은 "앞으로 취업특강,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각지대 근로빈곤층을 발굴해 취업의 장애요인을 해소시켜 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고용·복지 융합행정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고용복지센터는 지난 한 해 고용복지+센터 복지특강을 통해 구직자 351명에게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했다. 복지 상담창구를 통해 843명 중 197명이 복지서비스를 지원받고 취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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