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가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가평군(군수 김성기)은 14일(현지시각) 이탈리아 투스카나주 비아레지오시에서 비아레지오축제재단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서 김관수 부군수와 스테파노 포졸리 비아레지오축제재단 대표권한대행, 이원승 한국연기예술학회 회장권한대행이 이같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군이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성장 동력인 연극제 개최와 문화 커뮤니티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김 부군수는 "지역발전을 꾀하고 문화융성을 이뤄갈 수 있는 새로운 동기가 주어졌다"며 "전 공직자가 창의·창조적인 사고와 도전의 자세로 특화된 문화관광도시를 이뤄 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군은 문화 콘텐츠산업 발굴과 문화자원 브랜드화를 통해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 11일 이탈리아 벤치마킹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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