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이 건강해야 나라가 바로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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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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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 내촌면방위협의회(의장 유한형)는 지난 17일 관내 군부대인 육군 제5657부대를 방문해 군 장병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관내 군 장병 위문을 통해 그간을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아 주고자 추진했다.

한편, 내촌면방위협의회에서는 해마다 설과 추석에 관내 군부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명절에 고향을 찾지 못하는 군 장병을 격려하고 지역 내 민․관․군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한 지역안보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군관계자는 “군부대 내 체육 용품이 부족해 장병들이 여가생활을 즐기는데 애로가 많았는데 보내주신 스포츠 용품을 잘 활용하여 체력도 국력도 키우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한형 내촌면장은 “해마다 명절에 고생하는 군장병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민․관․군 유기적인 방위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만약의 사태에 더욱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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