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수질 오염 또는 환경 훼손으로 인해 생물이 서식하기 어려워진 하천의 생태적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도는 올해 보·복개구조물과 하천변 주차장 등 인공구조물을 철거해 하천 흐름의 연속성을 확보하고,수질정화습지를 조성과 비점오염저감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오는 2016년 완료할 예정으로 총 146.58km에 달하는 하천의 생태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총 사업비는 6천51억 원이다.
도에 따르면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실시한 안양시 안양천의 경우, 지난 2002년 9종에 불과하던 어류가 2014년에는 27종으로 크게 늘어났다. 안양천은 보와 하천변 주차장을 철거한 후 식물을 심어 하천의 생태환경을 개선시켰다.
또 생태습지를 조성한 용인시 경안천은 최근 수달의 배설물이 발견될 정도로 생태환경이 개선됐고, 의정부 백석천은 복개주차장을 철거하면서 하천생태계 부활을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신규사업 선정 시 현장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하천이력제를 시행해 중복투자를 예방하고, 생태하천복원 심의위원회의 의결권한을 확대하는 등 및 현장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올해 보·복개구조물과 하천변 주차장 등 인공구조물을 철거해 하천 흐름의 연속성을 확보하고,수질정화습지를 조성과 비점오염저감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오는 2016년 완료할 예정으로 총 146.58km에 달하는 하천의 생태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총 사업비는 6천51억 원이다.
도에 따르면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실시한 안양시 안양천의 경우, 지난 2002년 9종에 불과하던 어류가 2014년에는 27종으로 크게 늘어났다. 안양천은 보와 하천변 주차장을 철거한 후 식물을 심어 하천의 생태환경을 개선시켰다.
또 생태습지를 조성한 용인시 경안천은 최근 수달의 배설물이 발견될 정도로 생태환경이 개선됐고, 의정부 백석천은 복개주차장을 철거하면서 하천생태계 부활을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신규사업 선정 시 현장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하천이력제를 시행해 중복투자를 예방하고, 생태하천복원 심의위원회의 의결권한을 확대하는 등 및 현장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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