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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텔레비전 홍진영 “소싯적 내 화상채팅 아이디는…” ‘딱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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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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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가수 홍진영(30)이 과거 화상채팅 사이트에서 쓰던 아이디를 공개했다.

홍진영은 22일 방송한 MBC 특집 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해 “지금은 없어진 ‘오 마이 러브’라는 화상채팅 사이트에서 내 아이디가 ‘한 귀요미’였다”고 고백했다.

이날 첫 방송한 ‘마이리틀텔레비전’은 기존 TV 속 스타들부터 사회 각층 전문가 중에서 선별된 6명이 자신만의 콘텐츠로 직접 PD 겸 연기자가 돼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이다.

홍진영은 프로그램에 대해 “시청자 반응을 실시간으로 즉각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대중에게 한 발짝 다가가서 소통하는 게 꿈이었는데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진영은 “(채팅방의) 글을 다 읽는데 욕도 있더라”면서 “내 방까지 찾아와 욕하는 거면 나에게 관심 있는 게 아니냐.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마이리틀텔레비전’ 중간 점검에서는 그룹 AOA 멤버 초아가 1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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