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샤트렌 새 얼굴에 고준희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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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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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트렌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패션그룹형지 샤트렌은 2015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배우 고준희를 발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샤트렌은 아방가르드 스타일, 밀리터리 룩 등의 콘셉트를 국내에 처음 소개하며 대한민국 여성복의 역사를 이끌어 온 브랜드다.

올해 모델로 선정된 배우 고준희는 평소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착용하는 아이템마다 품절 사태를 일으키는 '완판녀'로, 론칭 30주년을 맞이한 샤트렌의 도약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샤트렌 관계자는 "배우 고준희의 세련되고 우아한 이미지가 여성스럽고 시크한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선정하게 됐다"며 "론칭 30주년을 맞이한 샤트렌과 패션 아이콘 고준희와의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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