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 성대현, '이별공식' 리메이크한 빅스에게 극찬 "청출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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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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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 성대현[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1990년대 최고의 댄스그룹 R.ef 멤버 성대현의 그룹 빅스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4일 빅스 공식 SNS를 통해 R.ef 멤버 성대현의 빅스 ‘이별공식’ 응원 메시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빅스의 녹음실을 깜짝 방문한 성대현과 빅스의 훈훈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성대현은 빅스가 리메이크한 ‘이별공식’을 듣고 “저희 때보다 훨씬 재미있고, 요즘 감성에 잘 맞는다. 옛날 향수도 가득하고 너무나 잘 만든 것 같아서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빅스는 ‘이별공식’의 원조가수인 성대현에게 포인트 안무를 직접 선보여 박수를 받았으며 이에 성대현은 활동 당시 이야기는 물론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는 등 돈독한 가요계 선후배 간의 모습으로 주위 사람들을 따뜻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빅스의 ‘이별공식’은 원곡의 아름다운 멜로디를 그대로 살리면서 유니크하면서도 트렌디한 편곡을 가미했다.

빅스는 오는 3월 28~29일 양일간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VIXX LIVE FANTASIA UTOPIA’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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