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발연,수질측정망, 비점오염원 감시체계 확충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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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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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발전연구원(원장 남기명)은 2014년 기본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 수질감시체계 개선방안”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연구보고서는 인천지역 하천・연안 수질 모니터링 강화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여건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현재 수질감시체계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최근 수질감시체계 관련 정책 및 연구 동향을 반영한 수질감시체계의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번 연구에서는 특히 계양구 당미교의 수질측정망, 청라신도시 중앙호수 및 주운수로의 수질자동측정망, 지하수 및 비점오염원 감시체계, 인천 신항 해양수질자동측정망 등의 확충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정책적으로는 향후 인천광역시 수질감시체계 관리정책의 추진에 있어 본 연구에서 제시한 수질감시체계 세부 개선방안별 목표연도 및 우선순위를 참고하여 예산 및 인력・조직을 지원할 것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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