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관, ‘1월 으뜸이’ 직원에 김송영 행정관 등 5人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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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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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출입기업 해외통관애로 해결 등 유공자 포상

25일 정재열 서울본부세관장(왼쪽 세번째)이 서울세관 으뜸이 직원에 선정된 조영준·장현주 행정관(왼쪽부터), 김송영·최은희·김희정 행정관(오른쪽부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울본부세관 제공]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13일 김송영 관세행정관 등 5명을 2015년 ‘1월 업무분야별 으뜸이’ 직원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FTA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김송영 행정관은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태국 수출기업의 해외통관애로를 해결한 공로다.

통관분야에는 용도외 사용 29억원 추징과 개별소비세 누락 약 2900만원 등을 추징한 조영준 행정관이 차지했다.

조사분야에는 조사국 성과지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등 전국 최고수준의 조사실적 달성에 기여한 최은희 행정관이 뽑혔다.

심사분야 으뜸이로는 114억 상당의 원산지 허위 표시인 중국산 모피를 적발한 김희정 행정관이 인정을 받았다.

일반행정분야에는 충북 최초 공직박람회 성공개최 등 국민편의 증진에 기여한 장현주 행정관이 포상됐다.

서울세관 측은 “앞으로도 업무성과 향상 및 관세행정의 비정상의 정상화에 기여한 직원을 찾아 지속적으로 포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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