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모 렌터카, 렌터카 요금제 전년대비 최대 40%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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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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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모 렌터카는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요금제 제공하기 위해 렌터카 요금제를 개편했다.[사진=알라모 렌터카]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해외 렌터카 전문 알라모 렌터카는 새해를 맞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렌터카 요금제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요금제 개편으로 알라모 렌터카는 보험 패키지, 보험 플러스 GPS, 골드패키지 등 기존의 요금제에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합리적인 요금제를 선보이게 됐다.

자차, 자손, 대인 및 대물 보험만 필요한 고객은 보험 패키지를, 보험에 GPS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보험 플러스 GPS 요금제를, 보험, 연료1탱크, 추가 운전자 옵션이 필요한 고객은 골드패키지를 선택하면 된다.

특히 해외 렌터카 예약 시 차량 요금에 각종 세금이 부과되어 최종 요금이 인상되는 경우가 많은데, 알라모 렌터카 한국 사무소는 기존 골드패키지에만 포함됐던 세금을 보험 패키지와 보험 플러스 GPS 요금제에도 포함시켜 지난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알라모 렌터카는 지역과 일정에 따라 렌터카 이용요금을 지난해 대비 최대 40%까지 낮췄다. 하와이 스포츠카의 경우 보험 플러스 GPS 요금 기준으로 기존 140달러(약 15만4000원)에서 현재 82달러(약 9만원)에 렌트가 가능하다.

알라모 렌터카 관계자는 “고객 혜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요금제 개편을 단행하고 올해부터 다양하고 합리적인 요금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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