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첫방에 네티즌 "킬미힐미 끝나고 이거 꼭 봐야지"

착하지 않은 여자들[사진=KBS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첫방송이후 네티즌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거 완전 배우들 장난아니네. 김혜자 이하나 이순재! 누가 뷔페에서 내 입맛에 맞는 음식만 한접시에 담아 놓은 듯" "착하지 않은 여자들 작가가 쓴 드라마만 5개 봤다. 일단 기대" "난 이하나 때문에 착하지 않은 여자들 본방사수 예약! 이하나씨 자주 나왔음 좋겠어요" "킬미힐미 보시는 분들 그거 종영하면 착하지 않은 여자들보세요. 완전 재밌음" 등 반응을 보였다.

종영한 '힐러' 뒤를 이어 25일 첫 방송된 KBS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전국 시청률 9.1%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뜨거운 피를 가진 3대 여자들이 미워하고 사랑하면서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깨달아가는 성장기를 담은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는 김혜자, 채시라, 도지원, 이하나, 이순재, 장미희, 이미도, 서이숙, 박혁권, 김혜은 등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들이 총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