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자전거타이어 타누스, 완전히 새로워진 Aither 1.1 콤파운드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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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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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펑크, 공기압 관리가 필요 없는 타이어의 신세계

타누스 아이테르 1.1(Aither 1.1) 콤파운드 폴리머 구조[타누스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타누스(대표:이성율)는 펑크, 공기압 관리가 필요 없는 차세대 자전거 타이어 '타누스'의 신제품 군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타누스의 새로운 제품군은 2015년 3월부터 20여개국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각국으로의 운송기간과 시장상황 차이에 따라 출시일자는 일부 달라질 수 있다.

타누스는 '솔리드(Solid)' 구조의 타이어를 2011년부터 제조 및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자전거 타이어 브랜드로 10년이 넘는 개발 기간을 거쳐서 완성한 특수 폴리머의 콤파운드를 사용한 혁신적인 타이어를 세계 시장에 소개하고 있다.

타누스 타이어는 전통적 방식의 공기압 타이어에 근접한 가벼운 무게뿐 아니라 우수한 성능까지도 따라잡고 있는 차세대 자전거 타이어이다.

'아이테르(Aither)'라고 불리는 특수한 마이크로 클로즈드셀(Micro Closed Cell) 구조의 폴리머를 사용한 발포소재 기술이 핵심이며, 미세구조는 스포츠 신발의 가벼운 밑창소재와 유사하지만, 실재로는 제조공정과 소재 등에서 완전히 차별화된 첨단 기술이 적용된다.

타누스 타이어는 독자적이고 유일무이한 '아이테르 콤파운드(Aither Compound)'와 이의 특수한 가공기술을 통해 만들어진다. 아이테르 콤파운드는 매우 가벼우며, 이를 통해 만들어진 제품은 공기가 대부분의 부피를 차지하는 일반 공기압 타이어의 무게와 별반 차이가 없을 정도이다.(700 x 23C 타누스 타이어의 무게는 고작 390g에 불과하다)

아이테르 콤파운드는 화학적으로도 매우 안정하여, 외부환경의 각종 화학적 공격에도 최고수준의 내성을 가진다. 따라서 타누스 타이어는 가수분해/노화/열화와 변색 등의 걱정으로부터도 자유롭다. 아이테르 콤파운드가 적용된 타누스의 제품은 타사의 어떤 솔리드 타이어나 노펑크 타이어와도 완전히 차별화된 차세대 자전거 타이어라고 할 수 있다.

새로운 버전의 아이테르 1.1 콤파운드는 2015년에 처음 소개된 신제품으로서, 2월 12일~15일간 개최된 런던 바이크쇼 (London Bike Show)에서 신제품 군이 전시되었다. 신제품은 기존의 제품보다 유연성과 탄성 등이 개선되었으며, 트래드 패턴의 변경과 함께 타이어의 구조 및 사이즈 밸런스 등도 더욱 적합하게 조정되었다.

아이테르 1.1의 특징은 1.0 버전보다 훨씬 강화된 탄성을 가지며, 이로 인해 더 나은 승차감과 그립 성능을 보여준다. 더불어, 구름저항에 있어서도 기존보다 15%가량 개선됨으로써, 일반적인 생활자전거의 타이어 구름저항에 근접했으며, 이상적인 자전거 타이어의 수준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이제 타누스는 타이어의 '진화'를 넘어 '혁명'을 꿈꿀 수 있게 되었다.

이 새로운 콤파운드의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공기압 타이어와 유사한 무게, 그립 성능, 내구성, 구름저항 등의 품질향상뿐만 아니라, 가격 면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타누스 아이테르 1.1 버전은 출퇴근용과 훈련용 타이어로써 세상의 모든 자전거인들의 가장 큰 골칫거리인 펑크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것이다.

이제 더 이상 타이어에 공기는 필요 없다. 공기가 셀 염려도 없고, 펑크가 날 걱정은 더더욱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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