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통합방위지방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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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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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청북도는 2월 26일 오전 11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주재하에 민·관·군·경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1개 시군단체장, 그리고 군․경관계관, 유관기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충청북도 통합방위지방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최근의 안보정세 전망, '14년도 통합방위 추진평가 및 ‘15년도 통합방위태세 추진방향, '15년도 대테러 활동 및 향후 추진방향, 효율적인 방위지원본부 운용 등 기관별 '15년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추진계획 및 강화방안을 발표하고 공유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전시 등 비상사태에 대비한 민·관·군·경의 유기적 협조체제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충청북도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다양한 위협에 대비하여 안보의 모든 요소를 통합해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전방위 총력안보 태세를 갖추기 위해 민․관․군․경 간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이 필요하고. 또 평소에 도민의

생활속에 안보 의식 및 안전을 해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요인에 대한 철저한 대비태세를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때"라고 밝히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충북도는 지난 2월 5일 통합방위 평가결과 전 분야 최우수 평가를 받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한 ‘제48차 중앙통합방위회의’ 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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