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충격적인 반전을 선보인 '킬미힐미'가 예정대로 종영한다.
26일 MBC드라마국은 "킬미힐미가 예정대로 종영할 것이다. 계획했던대로 내달 12일 20부로 막을 내린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에서는 오리진(황정음)이 자신의 어릴 적 본명이 차도현인 것을 떠올려 충격을 줬다. 특히 과거 지하실에 갇혀 차준표(안내상)에게 학대당했던 기억도 떠올리며 오열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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