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공촌사업소“무재해 3배수 달성”인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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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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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사원의 재난안전 활동을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 기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 공촌사업소는 26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3배수 달성’ 인증을 받았다.

‘무재해 3배수’란 노동부가 기준으로 정한 연평균 작업시간의 3배에 해당하는 시간 동안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으로, 지난 2010년 11월 01일부터 2015년 1월 15일까지 만 4년이 넘는 1,536일 동안 산업재해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아 ‘무재해 3배수’ 인증을 받은 것이며, 안전담당자(이상수) 또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표창을 받게 되었다.

인천환경공단 공촌사업소“무재해 3배수 달성”인증 받아 [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인천환경공단 공촌사업소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해당 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매월 4일 안전의 날 캠페인 실시, 잠재사고요인 발굴을 위한 위험성평가, 월1회 정기적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방면으로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최근 안전과 관련된 2013년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KOSHA18001)획득 등 안전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인천환경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함께 산업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합심하여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무재해 기록을 계속 갱신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인천환경공단은 인천시가 위탁한 하수처리장 6개소, 생활폐기물 소각장 2개소, 분뇨처리장 1개소를 운영하는 환경전문공기업이며, 공촌사업소는 6개 하수처리장중 하나로 인천 서구 일대와 청라지구에서 배출되는 하루 6만5천톤의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하수처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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