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내포신도시 '농어촌버스' 증차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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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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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출근시간대, 야간버스, 이주자 택지지역 운행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홍성군은 학생들이 개학하는 3월 2일부터 내포신도시 방면으로 1일 27회 운행하던 농어촌버스를 37회로 10회 증차하여 운행하기로 하였다.

 증차 운행하는 905 버스는 내포신도시 모아엘가 아파트방면 상가지역과 이주자 택지지역까지 내포신도시를 넓게 순회 운행된다.

 이번 증차운행은 내포신도시에 아파트와 상가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인구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올 9월로 예정된 노선개편 전까지 예비 버스 1대를 투입하여 41대가 홍성군 곳곳에 운행하게 된다.

 주요 운행현황은 출근시간대 추가운행(홍성터미널 07:15 출발, 내포환승센터 07:50 출발)과 야간버스 운행(홍성터미널 22:00 출발, 내포환승센터 22:20 출발)으로 내포신도시와 홍성읍 간 출·퇴근 직장인과 야간자율학습 학생들의 귀가가 편리해질 전망이다.

 홍성군은 버스증차와 함께 내포신도시에 설치된 버스승강장 31곳에 내포신도시 운행 시간표와 버스운행 노선도를 부착하여 편리하게 대중교통인 농어촌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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