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츠모빌리티(舊 자전거열차)는 지난 2011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각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코레일관광개발이 주관하는 테마관광열차다.
자전거를 거치할 수 있는 레포츠모빌리티는 레저문화를 전국으로 확산해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기차여행상품으로, 올해에는 자전거와 트래킹 외에도 폭넓은 레저프로그램을 접목해 운행할 예정이다.
레포츠에 관심이 많은 20대 젊은층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지난 1월 서류와 면접을 통해 총 27명이 선발됐다.
서포터즈 신성수씨는(26) “평소 자전거는 물론 다양한 레포츠활동으로 자기계발을 하고 있다. 이번 서포터즈 활동은 평소 동경해온 여행과 레포츠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광룡 본부장은 “중장년층과 가족․동호회 단위의 주 고객층인 레포츠모빌리티를 서포터즈 선발을 계기로 2030 젊은층에게도 건강하고 트렌드한 매력을 알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2015 레포츠모빌리티는 올해 약 15회 운행 예정으로, 오는 4월 4일 서포터즈와 함께 벚꽃라이딩을 위해 옥천으로 첫 출발한다. 1544-7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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