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하시라, 개봉박두 !!! SNS추적극 '소셜포비아' 변요한-이주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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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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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문정 기자]


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영화 '소셜포비아'(홍석재 감독, KAFA FILMS 제작)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홍석재 감독과  배우 변요한, 이주승 등이 참석했다.

'소셜포비아'는 SNS에서 벌어진 마녀사냥으로 인해 발생한 사람의 죽음이 자살인지 타살인지 파헤쳐 나가는 SNS 추적극이다.

'소셜포비아'에서 이주승은 재미로 악플러 사건에 참여한 SNS 중독자 용민을 연기했다.

그는  "감독님이 인터넷 문화에 대해서 워낙 잘 알고 계셔서 별다른 어려움은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소셜포비아'에서 변요한은 얼떨결에 악플러 사건에 휘말리는 경찰지망생 지웅을 연기했다.

그는 "이주승과 나이 차이가 있는데도 배우로서의 지향점이 같기 때문에 잘 어울릴 수 있었다"며 함께 연기하는데 막힘이 없었음을 밝혔다. 

'소셜포비아'는 오는 3월 12일이 개봉 예정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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