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접근성 뛰어나...양주신도시 '푸르지오2차' 분양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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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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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서울 전셋값이면 양주신도시 대단지 신규아파트 매매가능

[사진 = '양주 2차 푸르지오'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서울의 전세가격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양주신도시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이는 서울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이전하려는 수요가 늘면서다. 실제,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서울의 전세시세는 13년 말 3.3㎡당 927만원 선이었으나 현재는 1013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1년 새 무려 9.3%가 오른 가격이며, 양주신도시에서 최근 분양하는 아파트 가격은 3.3㎡당 840만원대로 조사됐다.

전세수요자들이 양주신도시를 택하는 2번째 이유는 나날이 좋아지고 있는 교통여건이다. 양주신도시와 서울과의 거리가 약 20km에 불과한데다가 각종 도로망이 확충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양주신도시 인근에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자동차전용도로) 왕복 6차로 중 4차로가 임시 개통돼 운영되고 있다. 이 도로를 통하면 서울외곽순환도로 의정부IC까지 복잡한 시내를 거치지 않고 10분 이내로 도달할 수 있고, 2017년 개통 예정인 서울~포천간 민자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 도심까지도 30분 안에 도달 가능하다.

현재 교통요건은 동부간선도로와 지하철 1호선 덕계역·덕정역을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7호선 연장선(도봉산역~양주옥정역)이 개통을 기대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한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7호선 연장사업은 현재 KDI(한국개발연구원)가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양주 2차 푸르지오'가 양주신도시에서 분양에 나서면서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주 2차 푸르지오 아파트 단지는 양주신도시 택지개발지구의 시범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보통 시범단지 아파트는 사업지 안에서 입지가 우수한 곳으로 선정된다. 분당을 비롯해 동탄과 김포한강 등 3개 주요 신도시 역시 시범단지 아파트가 다른 단지보다 평균 10% 이상의 가격으로 거래된 예가 있다.

단지 내에 대형 커뮤니티 시설(총 면적 2,196㎡)인 `Uz센터`에는 휘트니스클럽과 골프클럽, 도서관과 독서실이 들어서고 키즈카페, 패밀리룸도 설치한다. 또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을 위해 통학차량 전용 승차장인 새싹 정류장과 키즈벨트를 조성한다.

각 가구 내에는 수납공간이 부족한 소형 아파트의 단점을 극복한 푸르지오만의 특화 설계를 보여주고 있다. 주방 팬트리 공간 및 붙박이장이 제공되며 안방 발코니에 원스톱 세탁공간을 배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모든 가구에는 화재를 대비한 스프링클러 시스템을 적용 및 미세 먼지를 제거하는 친환경 DNA 필터가 설치된다.

또한, 시범지구 프리미엄과 함께 분양가도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842만원 정도로 총 분양가가 2억원을 약간 넘는다. 서울시 도봉동 브랜드 아파트 전세가에 비해 약 1000만원 이상 가격이 저렴해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수요자들이 참고 할 만한 사항이다.

중도금 50%는 무이자, 나머지 50%는 이자후불제가 적용되며,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670-6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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