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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재정투자심사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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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2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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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 충청북도는 지난 1월 1일 재정투자심사위원회 조례를 제정한 후 2월 27일 민간위원 12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충청북도 제1차 재정투자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충청북도 재정투자심사위원회는 오세흥 전 청주의료원 기획실장을 위원간 호선을 통하여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위촉직 12명과 당연직 3명으로 총 15명으로 출범했다.

충청북도 투자심사위원회는 충북경제 4% 달성을 위하여 도 및 시군의 신규 투자사업에 대한 사전심사를 강화하여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구성됐다.

 또한, 위원회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총 15명의 위원 중 12명을 민간위원으로 위촉하였으며, 지역별ㆍ성별을 고려하여 각계각층에서 지방재정 및 투자심사에 관한 학식과 전문성을 갖춘 경험이 풍부한 위원을 위촉했다

- 지역별로 비청주권 58%(7명)이며, 성별로 여성은 42%(5명)이다.

 이번 제1차 재정투자심사위원회에서는 도내 7개 시군의 12개 투자사업에 대한 심사와 도청의 1개 사업에 대한 재정영향평가를 실시하여 투자사업의 소요자금 조달능력, 재정ㆍ경제적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였다.

 앞으로, 충북도는 재정투자심사위원회를 매년 4회 개최하고, 특별한사유가 있는 경우 수시로 투자사업에 대한 심사를 열어 현안사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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