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정현 서장과 성희승 수석부회장이 성금 전달식에서 탈북민 대학 신입생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양주경찰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남양주경찰서(서장 최정현)는 최근 서장 집무실에서 탈북민 대학 신입생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경기동부상공회의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최 서장과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성희승 수석부회장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 서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한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