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회암사지박물관, 캔버스액자 함께 만들어요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 회암사지박물관은 ‘달마다 프로그램’이란 교육프로그램을 매달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프로그램으로「캔버스액자 만들기」를 진행한다.

‘달마다 프로그램’은 박물관 내 다양한 체험교육을 달마다 다르게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박물관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증가시키고, 변화하는 박물관․활동적인 박물관의 이미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신청대상은 초등․중학생 20명 내외이며, 3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회암사지박물관 특설교육실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박물관 주요유물인 ‘천순경진명수막새’와 용문기와를 살펴보고 조선시대 왕의 상징이였던 봉황무늬와 용무늬에 대해 학습하며, 봉황과 용문양을 그린 캔버스액자를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참가신청은 2일부터 접수 마감까지 전화접수로 받으며, 참가비 5천원을 납부해야 예약이 완료된다.

프로그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회암사지박물관 홈페이지(museum.yangju.go.kr)를 참고하거나 회암사지박물관(031-8082-4173,418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