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울산시는 하절기 전·후 발생하는 악취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15년도 악취방지 종합시책’을 수립, 적극 추진해 나간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악취방지 종합시책’은 ‘미래세대에 희망을 주는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비전’으로 3대 분야 9개 역점과제로 짜여졌다.
시는 악취 배출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선제적인 악취 배출업소 관리를 통한 악취 저감 추진(연중), 실시간 ‘악취 모니터링, 무인 감시시스템’ 활용 극대화(연중), 악취 배출사업장 맞춤형 기술지원(3~11월)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또 기업체의 자율적인 악취 저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VOC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자발적 환경관리 협약’ 사업장에 조선업 2개사가 참여해 휘발성유기화합물 2999t을 저감하고, 악취유발 사업장의 정기보수 일정을 분산해 시행한다.
이와 함께 악취발생 예방을 위한 취약지역 관리 강화와 관련해 악취종합상황실 설치운영(4~10월), 상습 감지우려지역 기업체 자율환경순찰반 운영(4~10월), 악취관리지역 정기실태 조사 및 대응(분기 1회)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지난해 악취배출업소 지도점검 247개사, 악취시료채취 및 오염도 조사 169건을 실시해 21개사에 대해 위반 사항을 적발, 개선명령 16, 경고1, 기타 4개소 등의 행정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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