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세종특별자치시 '세종민속문화의 해' 공동추진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3일 오후 3시 세종시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2016 세종민속문화의 해’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2016 세종민속문화의 해’ 사업은 국립민속박물관과 세종특별자치시가공동 주관으로 세종시 민속문화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 및 정리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민속문화 유산의 발굴 및 보존, 콘텐츠 개발 등을 함으로써 문화예술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2016년까지 연차별로 사업이 추진되며, 총 예산은 30억원(국비 15억원, 도비 15억원)으로 세종 지역의 민속문화를 발굴․계승‧보존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