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의회(의장 임상전)는 4~13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7회 임시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임상전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태환, 서금택 의원이 각각 ‘국제교륙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안찬영 의원이 주요 시정현안에 대해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금택 의원이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과 김정봉 의원이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주민공동이용시설 설치 등에 관한 지원 조례안 등 총 5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 외도 김원식 의원이 발의한 수도권 교제완화 정책 중단 촉구 결의안, 2015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세종특별자치시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심의 의결한다.
임의장은 "1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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