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의료산업 성장세 빠른 체코와 헝가리에 의료기기 사절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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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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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정 회사에 현지 상담장, 차량임차, 통역, 바이어 섭외 등 지원ㅈ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체코와 헝가리 의료기기 사절단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국내 중소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키 위해 마련된 이번 사절단은 오는 4월 체코(프라하)와 헝가리(부다페스트) 등 2개국에서 열리는 무역상담회에 파견돼 현지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현재 체코는 공립병원의 노후화 문제와 의료서비스에 대한 증가가 이어지면서 의료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또 헝가리는 중장기 경제계획인 '세체니(Szecheyi) 2020'에 따른 공립병원의 의료설비 현대화 추진과 사설 검진진료기관 증가로 의료기기 시장의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다.

모집대상은 영상진단, 치과용, 정형외과용, 의료용품, 환자보조기기 등의 의료기기 분야에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중진공은 약 10개사를 선정해 참가업체에 상담장, 차량임차, 통역, 바이어 섭외 등을 지원받는다. 항공료, 숙식비 등 현지 체재비는 참가업체 부담이다.

신청은 중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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