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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 마감···목표금액 20% 초과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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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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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오른쪽 둘째)과 새마을금고 광고모델 유호정씨(왼쪽 첫째)가 좀도리운동으로 모금한 쌀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새마을금고는 5일 ‘2014년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이하 좀도리운동)’ 마감결과 약 59억9000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좀도리운동의 당초 목표금액은 50억원이었으나 목표 대비 약 120%를 달성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좀도리운동 모금액은 2월 말 기준으로 4만9942명의 개인과 1만4181개의 단체에 지원됐다”고 전했다.

좀도리운동은 새마을금고가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지역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활동이다. 지난 17년 동안 약 408억원의 현금과 약 1만2000톤의 쌀을 모금·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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