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박혜진 교보증권 연구원은 "대우증권의 4분기 순이익은 97억원으로 당사 추정치(47억원) 대비 106.4%를 상회했다"며 "이는 제일모직 등 기업공개(IPO) 주관에 따른 투자은행(IB) 수수료 등의 증가가 요인"라고 말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특히 브로커리지와 자산관리 등 전반적인 핵심수익이 같이 증가함에 따라 정상적 이익을 실현할 수 있었다"며 "이같은 흐름은 올해 1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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