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이니, 유창한 중국어 실력에 깜짝 '이정도였어?'

컬투쇼에서 에릭남과 중국어 대화 나눠

[사진제공=JG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 혜이니의 예상외로 유창한 중국어 실력이 화제다. 

혜이니는 지난 5일 방송된 SBS 파워FM '정찬우, 김태균의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코너'에서 발군의 중국어 실력을 뽐냈다. 

혜이니는 "SBS-MTV '더쇼' 에서 중국말로 한시간을 혼자 진행한다" 라며 유창한 중국어를 선보였다.

에릭남은 "나도 이 정도는 못한다" 라고 놀라워 했다. 혜이니는 "중국어를 유창하게 하진 못하는데 콧소리 섞인 목소리라 중국분들이 잘 들린다고 했다. 이제 '내맘이' 활동을 하고 있으니 혼자 진행하고 혼자 문답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컬투는 에릭남과 혜이니에게 "중국어로 대화도 가능하냐"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중국어로 식사여부를 묻기도 했다

한편 지난 3일 공개된 혜이니의 네 번째 싱글 앨범 '내맘이'는 혜이니의 청아한 목소리를 담은 혜이니표 감성 발라드다. 사랑에 빠진 수줍은 소녀의 마음을 섬세하고 예쁘게 그려낸 곡이다.

컬투쇼 혜이니 소식에 네티즌들은 “컬투쇼 혜이니, 중국어 잘하네”, “컬투쇼 혜이니, 신곡 들어볼게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