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오는 5월 9일부터 16일까지 총 8일간의 일정으로 호주·뉴질랜드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자 28일까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독자적인 해외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 수출·제조기업의 해외진출과 판로개척을 위해 추진하는 시장개척단 사업은 사전 발굴된 바이어와 제품 수출을 위한 상담 및 현지 시장조사 등으로 진행되며, 상담품목은 수출 가능한 종합품목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관내 본사 소재 중소제조기업으로 현지 시장조사비와 바이어 알선비, 상담장 및 차량 임차비, 통역비, 항공료 50%(1업체당 1인) 등을 지원한다.
박부옥 기업지원과장은 “시장개척단 사업이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및 수출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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