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도면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장면[사진제공=부여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부여군 세도면에서는 지난 5일 세도면 면민회주관으로 지역주민 3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세도면 면민화합 대보름’ 행사는 지역평안과 풍성을 기원하고 지역주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세도면 산유화가‧두레풍장 전수관에서 개최된 정월대보름 행사에서는 민속놀이 체험 및 소원지 작성, 장승제,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참석한 주민들이 정월대보름의 정취를 맘껏 만끽했다.
임승순 면민회장은 “풍요를 상징하는 둥근 보름달을 향해 활활 타오 르는 달집이 모든 액운을 물리치고 을미년 한해 만복을 불러들여 세도면민의 풍요와 건강을 기원드린다.”고 덕담을 했다.
한편, 달집태우기는 음력 정월 대보름날 생솔가지와 대나무를 쌓아 ‘달집’을 짓고 달이 떠오르면 불을 놓아 풍요와 복을 기원하는 풍속으로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달집에 소원성취문을 붙이며 각자 소원을 빌고 한해 안녕을 기원했다.
또한, 지난 4일에는 세도면 가회리 ‘장군제’를 지내 마을의 무병과 풍년을 기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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