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 30분 MBC 일산드림센터 세트장에서 진행된 고사 현장에는 이대영, 김민식 감독을 비롯하여 지앤지 프로덕션 오성민 대표, 김종학 프로덕션 손기원대표, 김성령, 이종혁, 이성경, 윤박, 장용, 선우용녀, 조형기, 이형철, 장영남, 고우리, 강태오, 이세창, 오대환, 이혜인 등 출연진이 참석하여 드라마 제작기간 동안의 무사고와 스태프들간의 화합을 기원하였다.
이대영 감독은 "끝날 때까지 사고 없이 건강하게 지냈으면 한다. 작가님께서도 재밌는 대본을 늦지 않게 제공한다고 했으니,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될 것 같다"며 '여왕의 꽃' 작품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의 안녕을 소망했다.
타이틀 롤 김성령은 "대박이라는 것은 끝날 때까지 무탈하고 즐겁게 촬영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두 모두 파이팅하자"는 말로 의지를 다졌고, 이종혁 역시 "누님 도와서 모두가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왕의 꽃'은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하고, 커서는 사랑에 배신당한 까닭에 사람을 믿지 못하고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김성령)가 그녀가 버린 딸(이성경)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강렬한 일들을 담은 휴먼 멜로드라마로 3월 14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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