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윤혁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쿠쿠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은 202억원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며 "중국향 전기밥솥 매출액은 호조를 보이고 있고, 렌탄 부문 매출액 역시 계속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특히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270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중국 춘절연휴기간 중 면세점 매출액이 전년도 동기 대비 100% 급증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 연구원은 "쿠쿠전자는 상장 후 첫 분기실적(3분기)에서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바 있다"며 "이제는 기초체력(펀더멘털)에 대한 우려가 해소됐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