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이 삼성전자의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예약판매를 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버라이즌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예약판매를 내달 1일부터 시작한다"고 알렸다.
지난 4일 국립전파연구원으로부터 갤럭시S6 및 갤럭시S6 엣지의 전파인증을 마친 삼성전자는 내달 10일 두 제품을 전세계에 동시 판매할 예정이다.
현재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메모리 용량에 따라 갤럭시S6는 699~899유로(한화 85만~109만원), 갤럭시S6 엣지는 849~1049유로(한화 103만원~127만원)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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