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스키장으로 여행을 떠난 무지개 회원 김광규, 전현무, 육중완, 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우나를 찾은 회원들은 전현무가 상의탈의를 하자, 경악했다. 이는 가슴에 털이 수북했기 때문이다. 특히 김광규는 전현무에게 "물에 젖은 털 한 번 보자"고 청했고, 전현무는 "나는 내 털을 매생이라고 부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전현무, 웃기다", "비정상회담 전현무, 뭐야 젖꼭지남", "비정상회담 전현무, 진짜 매생이 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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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장위안은 마마보이의 진짜 중국말은 '젖꼭지남'이라고 밝혔다. 나이 먹고도 젖 못 떼는 남자란 의미로, 나이 들어서도 부모에게 의존하고 사는 남자들을 지칭하는 말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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