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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16년 국가예산 1조원시대를 위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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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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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문동신 시장 국가예산 확보위해 세종청사로 -

▲문동신 군산시장[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전북군산시는 10일 지역 발전동력 확충과 현안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2016년도 국가예산 군산시 건의사업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건의 하였다.

 문동신 시장은 이날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주요 부처를 방문하여 군산시 옥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공모), 옥서지구 배수 개선사업 등의 국가예산 사업과 현안사업으로 새만금 농업용지 주민 임대 등이 원할히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군산시는 지난해 국가예산 확보에 매진한 결과 2015년도 국가예산 9,365억원을 확보했고, 2016년에는 국가예산 1조원시대를 열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2016년도 국가지원 건의사업으로는 신규사업은 비응항접안시설 확장 및 정온도개선사업, 스마트그리드레저선박연구기반구축사업 등 16건에 679억원과 새만금 신항만 건설 사업, 군장산단인입철도건설 사업 등 SOC 사업과 플라즈마기술복합연구동건립 사업, 미래그린 상용차 부품연구 개발사업 등 R&D 사업을 포함해 256건에 1조5백억원 등 총 272건에 1조 1,182억원을 국가예산으로 발굴하여 국가예산 1조원시대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문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첫 번째는 국가예산을 얼마나 확보 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말하고 “매년 2 ∼ 3월에 정부부처 예산의 방향이 결정되는 시기이므로 신규사업, 계속사업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점적천석(點滴穿石)의 마음으로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하고, 전북도 및 정치권과도 긴밀한 협조로 적극적인 노력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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