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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제공]
이번 「안전 대진단」은 지난 해 세월호 사고 등 대형 안전사고 발생으로 안전사회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요구가 확대됨에 따라 금년 3~4월을 「안전 대진단」 기간으로 설정하고 일제히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보건소와 동두천소방서 합동으로 화재 시 환자대피 계획, 정전시 대비요령 등 시설 및 소방분야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 안전 시설물 유지관리 ▲비상대피로 확보 ▲건물 구조의 안전성 ▲화재 대비·대응 매뉴얼 비치 ▲직원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한편, 동두천시 보건소는 병원급 의료기관 11개소에 대해 화재 취약요인에 대한 미비점을 개선 해 나갈 방침이며, 불량한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기관에 통보하여 엄정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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