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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지오투]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지오투(GGIO2)가 남성 실리족들을 위한 이탈리안 컨템포러리 남성복으로 재정비를 마쳤다.
최근 남성들의 패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평소 패션에 대한 관심이 적었던 고객들도 나만의 스타일을 찾는 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지오투는 패션에 관심이 막 생기기 시작했지만, 패션의 경험과 안목이 부족한 실리 소비족을 대상으로 패션 큐레이터로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지오투 브랜드를 총괄하고 있는 이양희 부장은 "지오투는 '맨즈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트렌드와 편안함을 고려해 모두가 만족하는 최적의 남성복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하고자 한다"며 "이번 시즌에는 브랜드를 재정비한 첫 번째 시즌이니만큼 달라진 지오투의 모습을 다양한 채널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데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오투는 이탈리안 감성의 컨템포러리 무드를 반영하여 체형에 잘 맞는 핏(fit)을 제안하는 베이직 라인, 트렌디한 감성을 녹인 컨템포러리 라인,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위트있는 상품을 제안하는 시그니처 라인으로 구성된다. 유통전략 또한 가두점과 대형 아울렛, 복합 쇼핑몰을 위주로 유통망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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