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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국 ING생명 사장, '고객스마일 프로그램' 통해 고객 직접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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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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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국 ING생명 사장(가운데)이 10일 한 고객을 찾아가 가입상품 안내를 하고 있다. [사진=ING생명]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ING생명은 정문국 대표이사 사장이 재정 컨설턴트(FC)와 함께 서울 반포의 한 고객을 직접 찾아가 '고객스마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정 사장은 고객을 만난 자리에서 1년 전에 가입한 상품의 보장 내용과 보장 금액을 다시 한번 설명하고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고객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객스마일 프로그램은 고객의 상품 가입 후 3개월 이내에 담당 FC가 방문해 다시 한번 가입 상품을 안내하고 1년, 2년이 되는 시점에 계약 재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ING생명은 지난해 11월 이 프로그램을 본격 실시한 이후 약 5만5000명의 고객을 재 방문해 보장 내용을 점검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들은 모니터링에서 대부분 만족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정 사장은 "고객들로부터 '믿고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회사'라는 평판을 얻을 때 가장 강력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며 "기존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이어나가는 것은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영업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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