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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작구]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주민들의 100세 건강을 위해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구는 대사증후군전문관리센터에서 20세~64세 구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고혈압과 당뇨,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체성분검사를 당일 ONE-STOP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검사와 상담뿐만아니라 1차 검사 결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주기적 관리는 물론 교육과 운동 프로그램 안내도 하고 있으며, 3월~11월중에는 검진자의 생활 편의를 위해 오전 8시부터 검사를 해준다.
이밖에도 대사증후군 검진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문자 메시지를 주기적으로 보내주는 등 대사증후군 특별관리에 나서고 있다.
구는 생활체육참여자는 물론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고시촌, 복지시설, 재래시장은 물론 관내 기업체 및 체육센터, 주민센터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하여 대사증후군 검사를 펼칠 방침이다.
지난해 동작구에서 실시하는 대사증후군 무료검진서비스를 받은 주민은 약 6500여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경숙 보건의약과장은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과 대사증후군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주기 위해 이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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