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기업이 미래전략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최신정보를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통합 세미나 ‘2015 부산 미래전략캠퍼스’ 가 오는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부산 미래전략캠퍼스’는 ‘부산의 미래는 지금부터(김규옥 부산시 경제부시장)’, ‘지식융합과 부산의 미래가치(구정회 부산지식서비스융합협회 회장)’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분야별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산업전망 및 미래전망, 미래창조 세션 등이 진행된다.
중국관광시장의 대응전략과 크루즈산업, 마리나 개발 및 보트산업 전망 등 최근 해양관광 및 MICE 산업세션도 준비 중이다. 또 부산의 주요 국제행사를 통해 관련 산업을 조명해본다. 그 외 수산자원을 비롯해 지역개발과 문화예술, 영화산업, 청년대학생을 위한 미래인재 세션도 주목해볼 만하다. 기업을 위한 베스트 공예기념품, 대한결핵협회와 STOP TB Partnership KOREA에서 기업대상 실 캠페인, 삼진어묵 및 영신칼스토리 소개 부스 등 다양한 홍보관도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지식서비스융합협회 하준양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의 다양한 산업과 지식이 융합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부산의 미래를 재조명하는 기회로 부산시에서 추진하는 좋은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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