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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2014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실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 평가다.
이번 평가에서 수자원공사는 중소기업과 함께 '협력적 물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 부분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기술예고제 도입과 중소기업 제품 성능검증을 위한 댐·수도사업장 개방, 금융지원 사업 등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에 대해 최계운 수자원공사 사장은 "동반성장의 의미는 우리가 추구하는 '물로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란 가치와 일치한다"면서 "앞으로도 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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