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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의 조직개편, 경제회복에 역량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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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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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총괄기능 대폭 강화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는 10일 18대 출범에 맞춰 경제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회원업체의 경영애로 해소 및 활성화를 위해 직제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직제개편 및 인사는 조직의 기능적 연계성을 하나의 팀웍으로 성과실현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경제총괄본부, 고객지원본부, 행정총괄실 등 2본부 1실 체제로 운영키로 했다.

즉 위기극복에 주안점을 두되 조직에 분명한 목표를 정립해가도록 확실한 책임감을 부여했으며 동시에 업무의 속도와 효율을 제고시키도록 했다.

따라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총괄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인적자원 확보, 기술력 지원, 시장정보 제공 등 다양한 대회원서비스를 실질화하도록 하는 한편 조직의 전반적인 운영이 서로 집합적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했다.

이에 따른 인사는 최우선적으로 직원의 전문성과 적성을 고려했으며, 특히 경제활성화를 위한 경제분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더 많은 인력을 배치했다.

한편 임원인 차의환 부회장은 최근의 지역 경기와 상의 재정을 감안, 연봉삭감과 비서실 인력 감축 등 과감한 변화를 추진했다.

또한 최상윤 일반관리이사도 현상황의 어려움과 후배들을 위해 5개월 남은 정년을 앞당겨 명예 퇴직키로 했다.

울산상의 관계자는 "이번 직제개편과 인사는 제18대 신임회장의 취임사에서 현안문제는 물론 미래를 위한 준비에 전략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상공회의소의 기능과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도록 단단하고 역동적인 조직을 운영하겠다고 밝힌 의지가 반영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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