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EXID 하니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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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1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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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우리 동네 예체능’에 EXID 하니가 위문공연을 위해 떴다.

KBS2 '우리 동네 예체능’10일 방송에서 예체능 팀과 산마 부대 간부 팀의 경기가 펼쳐졌다.

앞선 사병 팀과의 경기에서 2대 0으로 패한 예체능 팀이 이번엔 족구대회 3회 연속 우승에 빛나는 명문 팀인 간부 팀을 만났다.

당연하게도 예체능 팀의 경기력에 한계가 있었고 이에 예체능 팀이 입 족구 작전을 내놓았다. 안정환까지 나서 입 족구에 도전했으나 경기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예체능 팀은 산마 부대에 완패했다.

이번 승리에 걸린 포상은 바로 위문공연이다. 이에 정형돈이 나서 전화로 EXID 하니를 섭외했다. 사랑스러운 애교로 장병들을 사로잡더니 무대 위에선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여 산마 부대를 뜨겁게 달궜다. 그러나 예체능 멤버들은 관람 금지라는 괴로운 벌칙을 수행해 배꼽을 잡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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