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홍영기, "쇼핑몰로 돈 벌어서 아버지 빚 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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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1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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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택시'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쇼핑몰 CEO 홍영기가 '택시'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TAXI' '20대 인터넷 억대 재벌특집'에 기안84와 박태준에 이어 홍영기가 출연했다.

홍영기는 "한 달에 최고 3억원 매출, 평균 1억원 매출을 올린다"고 밝혔다.

MC 이영자의 "왜 이렇게 일찍 일을 시작했냐"라는 물음에 홍영기는 "어릴때 가정이 많이 어렵고 아버지가 빚이 많았다"며 "6가족이 살았는데 일하는 사람이 없어서 일찍 시작하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제 사업으로 보낸돈은 집으로 다 보내고 어머니가 돈을 관리한다"고 말했다.

이날 '택시'에 나온 홍영기와 이세용 부부는 '일찍 결혼한 이유' '현재 근황'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했다.

'택시'는 매주 화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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